[중부매일 황진현 기자]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은 30일 "포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모두를 끌어안는 군민 통합 군수가 돼 홍성 발전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

이 당선인은 이날 군청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군민과 따듯한 동행을 이끌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민선8기 제42대 군정 방향을 '충남의 중심 밝은미래 홍성'으로 정하고 5대 핵심과제에 역점을 두어 비전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그는 "대규모 국가산단 조성과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군민 소득을 높이겠다"며 "서해고속선 등 국가철도망 조기 완성을 통해 대도시권 간의 광역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홍성 역세권 개발사업 활성화로 홍성의 미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 첨단 농어업 육성을 통한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과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 '군민이 주인인 공감하는 참여 군정' 등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의 비전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위해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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