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 괴산증평 지역예술교육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렬)은 지난 29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 괴산증평 지역예술교육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괴산증평지역예술교육협의체 위원들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괴산증평 지역 대학교수, 행복교육지구 마을활동가, (사)한국예총 괴산·증평지회 관계자, 교사,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민-관-학의 인적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괴산증평지역의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괴산증평 지역은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지역으로 관내 6개교 연합 느티울하모니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고, 예술꽃씨앗학교가 있으며 행복교육지구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문화예술 수업,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문광초 이한빈 교사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보니 괴산증평지역에 문화예술에 대해 관심을 가진 단체나 인적 자원이 많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활동 경험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