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지사직인수위원회는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하고 민선8기 100대 공약을 30일 발표했다.

또 이날 최종 활동 결과보고회를 끝으로 25일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김영환 도지사 당선인의 168개 공약을 기초로 도민 의견 수렴, 담당 실·국 업무보고, 자문회의,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통해 100대 공약과제로 정리했다.

100대 공약은 ▷충북창업펀드 1천억원 조성 ▷충북일자리재단 설립 ▷방사광가속기 적기 구축과 최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 ▷충북 레이크파크 구축으로 관광 르네상스 실현 ▷문화생활 텐텐텐(10·10·10) ▷실내 테니스 돔구장 등 국제 규모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기관별 탄소중립 2050 이행 기반 구축 ▷소방인력 확충으로 1군 1구 1소방서 완성 ▷KAIST 연계 오송 글로벌 바이오메디컬 타운 조성 ▷출산수당 1천만원 지급 ▷어르신 어버이날 감사효도비 30만원 지급 ▷의료비 후불제 도입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농촌융복합산업 지원 확대 ▷도 공공기관 분산 배치 등이다.

이밖에도 시·군, 국가 주관 추진사업과 제도개선사업, 성과 관리 지표 등은 별도로 관리한다.

도청 주관부서는 8월 말까지 100대 공약사업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핵심 공약과 쟁점 공약은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와 실무협의회가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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