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운영업체 육농이나르샤, 생산·체험·판매 복합시설 구축 운영

세종형 팜카페. /농업기술센터
세종형 팜카페. /농업기술센터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세종도시농업공동체인 '육농이 나르샤'에서 운영하는 세종형 스마트팜과 팜카페가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세종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입찰을 통해 세종형 스마트팜과 팜카페를 민간운영단체로 선정, 사용 수익허가방식으로 임대 운영 중이다.

세종형 스마트팜은 편리한 농업, 경쟁력 있는 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조성한 시설로 수직형 스마트팜(62.8㎡), 순환형 스마트팜(307.2㎡), 팜카페 및 교육장(340.8㎡)으로 구성돼 있다.

정익재 육농이 나르샤 대표는 "세종형 스마트팜 및 팜카페가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환형 스마트팜. /세종농기센터
순환형 스마트팜. /세종농기센터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분야의 다양한 시책 발굴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농업의 스마트화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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