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은 체감온도가 35도를 넘어서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4일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은 청주 34도, 충주·진천·옥천·영동·증평·단양 33도, 제천·음성·보은 32도다. 일 최저기온은 22~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이날 오후부터는 충북전역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60%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보은(폭염주의보)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며 "이번 더위가 주중에도 계속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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