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예총 50년사 출판기념회가 문화창업재생허브에서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충주예총은 지난 1971년 창립이후 9개 전문예술협회로 구성, 활동해 왔으며 2021년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충주예총 50년사'를 출간했다.

충주예총은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50년사의 출간일이 늦어지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총 700페이지에 달하는 반세기 동안의 충주예총 발자취를 더욱 완성도 높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책자의 발행을 위해 최내현 지부장이 편찬위원장을 맡아 최원발 문인협회 고문을 집필·편집위원장으로 위촉,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충주예총의 지난 50년간의 활동들을 집대성했다.

붓재 서동형 서예가가 50년사 표지의 제자를 맡았다.

최내현 회장은 "그동안 충주의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있었기에 충주예총 50년사가 발간될 수 있었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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