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은 '두손봉사회'와 관내 봉황동 경로당 회원과 주민들 대상으로 '사랑의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단 '두손봉사회'(회장 김규배) 회원과 중학동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지역 어르신 등 50여 명의 칼과 가위, 낫 등을 갈아주었다.

칼갈이 서비스를 받은 김 모씨는(여, 79세)는 "그동안 칼을 못 갈아 어려움이 많았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한시름을 놓았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규배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방문 서비스가 어려웠지만 앞으로 찾아가는 칼갈이 봉사를 적극 추진해 주민들이 만족하는 봉사를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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