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제9대 부여군의회 전반기 의장에 장성용(국민의힘) 의원이 선출되었다.

군의회는 1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의장단 선거 등 상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재적인원 11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장성용의원을 전반기 의장에 선출하였다. 부의장에 박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장에 송복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총무위원장에 조재범 의원(국민의힘),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영춘 의원(국민의힘),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순화 의원(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별 소속의원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김기일, 박순화, 서정호, 송복섭, 장소미 의원, 총무위원회 박상우, 박순화, 송복섭, 윤선예, 조재범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기일, 김영춘, 민병희, 서정호, 장소미 의원으로 배정하였고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장을 제외한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다.

장성용 의원은 당선수락 연설에서 "앞으로 지방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군민을 받들며 건강한 도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지방의회의 기틀을 다지는 책임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부여군의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