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검도관이 지난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에서 종합 우승했다. /충북검도회
증평검도관이 지난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에서 종합 우승했다. /충북검도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증평검도관이 지난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에서 종합 우승했다.

충북검도회 주최, 청주시검도회 주관의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이 출전했다.

종합 우승을 차지한 증평검도관의 뒤를 이어 서원검도관과 청풍검도관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 증평검도관은 초등 단체 부문에서도 우승하며 도내 최강의 면모를 자랑했다. 도장 단체는 청풍검도관이 우승했다.

도지사 최우수선수상에는 서원관의 이시후(창신초), 중앙관의 전민석(교대부속초), 증평관의 이건탁·이현서(삼보초) 등 총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세억 충북검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충북 생활체육검도 발전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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