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포스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2022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지원사업 포스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메타버스 창작자 육성과 로컬 문화콘텐츠 제작지원을 위한 2022 메타버스크리에이터 양성과정 참가 기업 5곳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메타버스 제작과 활용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기업의 메타버스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10회에 걸쳐 메타버스 제작과 사업화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최종 선발된 우수 3개 기업은 총 3천만원 규모의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지원을 받는다.

충북과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북의 문화원형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개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 희망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는 충북과기원(www.cbist.or.kr)과 충북콘텐츠코리아랩(www.cbckl.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기원(☎043-931-295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규 충북과기원장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충북을 소재로 한 차세대 메타버스 로컬 콘텐츠 제작이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전 세계 수 억명이 이용하는 제페토, 로블록스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충북을 세계로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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