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잡(Job)고(Go)'

5일 한국잡월드를 찾은 음성지역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28명은 13개 직업군에 대한 기초 및 심화 체험·실습을 통해 평소 꿈꿔왔던 직업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정) 행복교육센터 특수교육팀은 음성지역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대상자 나의 꿈을 잡(Job)고(Go) 상반기 운영'을 실시했다.

5일 한국잡월드를 찾은 음성지역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28명은 13개 직업군에 대한 기초 및 심화 체험·실습을 통해 평소 꿈꿔왔던 직업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고,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지난 6월 23일에는 관내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44명은 강동대학교 학과체험에 참여해 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을 체험·실습하고 대학생들의 캠퍼스라이프를 간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에 대한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지역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44명이 지난 6월 23일 음성 강동대학교 학과체험에 참여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교육지원청 이영정 교육장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인식하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하여 직업을 선택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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