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 직원일동과 천안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일동이 백혈병 투병 중인 학생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학생은 천안중앙고 2학년 재학생으로 급성 백혈병 진단과 뇌출혈 증상이 나타나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 의식은 회복하지 못한 상태다.

성금모금자들을 대표해 성금을 전달한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은 "병마로 고생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함께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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