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받고 있다.
조합원들이 무료 법률상담을 받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축산농협(조합장 오후택)은 5일 '농업인 법률상담봉사단'을 초청해 조합원 20명을 대상으로 축산인 권익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농협중앙회 소속 조성민 변호사 외 2명이 1대 1 개별상담을 통해 조합원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법률고충 해소에 도움을 줬다.

무료법률상담을 받은 조합원들은 "법적문제가 있었지만 법률지식에 대한 어려움과 변호사 상담비용 등으로 부담이 컸는데 충주축산농협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후택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어려워 하는 법률적인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하고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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