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에 나서는 팀 K리그 선수 명단이 오는 7일 공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오전 팀 K리그 명단을 발표하고, 이어 이날 낮 12시에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팀 K리그 선수 소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박문성 해설위원이 진행하고, 오범석 해설위원과 축구 유튜버인 페노가 패널로 나서는 이날 방송에서는 팀 K리그 선수 명단, 선발 선수들의 전반기 주요 활약상, 경기 관전 포인트 등을 소개한다.
또 김상식 팀 K리그 감독과 김도균 코치도 특별 패널로 나선다.
방송은 약 1시간 가량 진행되고, 라이브로 시청하는 팬들은 댓글을 통해 자유롭게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발표되는 팀 K리그 선수단은 K리그1 12개 구단에서 각 2명씩 총 24명이다.
각 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추천 명단 중 김상식 감독과 김도균 코치, 연맹 기술위원회가 협의해 K리그에서 각 포지션별 최고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 중에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의 맞대결은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중계방송은 쿠팡플레이에서만 시청할 수 있다.
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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