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명 지도사가 '한국 양봉기술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갖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에 근무하는 이상명 농촌지도사가 해외에 한국 양봉 기술을 전파하는 농업 한류의 주역을 맡았다.

이상명 지도사는 KOPIA(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의 양봉 분야 해외전문가로 초청돼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3일까지 4주에 걸쳐 KOPIA 몽골센터(소장 최만영)에서 '한국 양봉 기술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KOPIA는 개도국에 한국의 발전된 농업기술을 현지에 맞게 개발·보급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 지도사는 이 가간동안 몽골에 한국 양봉의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몽골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의욕적인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환영을 받았다.

또 ▷한국-몽골 국제협력방안 모색 ▷Tov도 경제포럼 참석 ▷몽골생명농업과학대 축산연구소 방문 ▷KOPIA 몽골센터 축산시범사업 참여 농가 교육 참석 ▷양봉 병해충 관리기술 농가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몽골 농업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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