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2-1·산남2-2·용암2단지 900세대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모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가 영구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영구임대아파트는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한부모 가족, 저소득 장애인 등 사회보호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건설된다. 시중시세 30% 수준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이번 모집세대는 용암2단지, 산남2-1단지, 산남2-2단지 등 3개 단지 900세대로 전용면적은 26㎡~31㎡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모집기간 내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대상자는 모집공고일('22.6. 27.) 기준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어야 한다.

시는 신청서 접수, 소득·재산조회를 통해 예비입주자를 확정한다. 최종 예비입주대상자는 오는 10월 21일 LH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기존 입주대상자가 미계약 또는 해약시 순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복지정책과(☎043-201-1842) 또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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