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민참여단 25명 참석

괴산군은 11일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 대강당에서 군민참여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군민참여단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괴산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은 11일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 대강당에서 군민참여단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군민참여단 10명에 대한 위촉식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2022년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워크숍'에서는 충남 당진시 여성가족과 여성친화도시 TF팀 임정규 팀장을 초청,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군민참여단 분과별 활동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괴산군은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괴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파트너인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견제시와 공공시설물, 교통,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금숙 군민참여단 단장은 "군민참여단워크숍을 통해 괴산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위한 군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군민참여단원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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