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이경민) 이지은(18학번)·권슬아(19학번) 학생이 호주 항공사인 Qantas에 브리즈번 국제공항 지상직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콴타스에 최종 합격한 이들은 중원대 항공서비스학과 입학과 동시에 외국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다양한 현장실습 및 인턴쉽, 어학 관련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뤄낸 쾌거이다.

최종 합격한 권슬아 학생은 "최근까지 코로나 펜데믹 상황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꿈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며, "학교에서 배운 교육과정에서 학과 교수님들과 학우들의 도움으로 어학을 비롯한 식음료 관련 자격증 등을 다양하게 취득하며,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경민 학과장은 "국내대학 동종학과 최초로 호주 대형 항공사인 콴타스에 동시에 2명을 배출하게 되어 재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함께 학과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및 해외·인턴쉽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취업에 강한 중부권 최고의 항공서비스학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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