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까지 옥천군 노인장애인복지관

주민이 노인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하는 '2022년 이동소비 생활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 옥천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 소비 취약계층인 노인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한 '2022년 이동소비 생활센터'가 19일부터 21일까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이동소비 생활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에서 운영되며, 소비자 불만을 접수, 신속하게 처리하고 다양하고 유익한 소비자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2019년도 실시 이후 3년 만에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이동소비 생활센터'는 고령사회 진입 및 취약 고령 소비자 증가에 따라 소비 취약계층인 노인 소비자권익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소비자 상담사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지부의 임직원 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노인 대상 주요 소비자 피해사례, 안전 등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보이스 피싱·스미싱 등 사기성 거래 등 주요 소비자 피해 및 예방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불법 방문판매 행위에 대한 피해 예방 요령 또한 이동소비 생활센터 운영을 홍보하고 건전 소비생활과 상거래 질서 확립과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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