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임호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증평진천음성)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발의한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24일 법률소비자연맹에 따르면 임 의원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71건에 법안을 대표발의하고, 충북의원 중 가장 높은 본회의 참석률을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앞장섰다.

임 의원은 "주민을 대표해 성실한 의정 활동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헌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까지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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