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관내 9개 초등학생 27명·새마을 어머니 10명

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순)는 27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음성 꿈나무 어린이들과 새마을 어머니 되어주기 결연식'을 가졌다./음성군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음성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순)는 27일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음성 꿈나무 어린이들과 새마을 어머니 되어주기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관내 9개 초교 학생 27명과 새마을 어머니 10명이 자녀와 어머니 간의 사랑을 나누는 '자매 결연행사'를 진행했으며, 새마을 어머니들은 자녀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녀 상담과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또한 결연식 후에는 자녀들과 함께 서울 잠실 롯데월드를 방문해 각종 체험과 공연을 관람했다.

음성 꿈나무 새마을 어머니 되어주기 행사는 올해로 26회째를 맞는다.

정정순 음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꿈나무 어린이들이 대한민국의 중심, 음성군에서 행복한 음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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