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등급 주민복지과 김민정 주무관·우수 등급 산림녹지과 신진우 주무관
장려 등급 미래전략담당관 유성균 주무관·민원지적과 김욱중 교통팀장 각각 선정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은 1일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정, 발표했다.

군은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및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등급에 주민복지과 김민정 주무관, 우수 등급에 산림녹지과 신진우 주무관, 장려 등급에 미래전략담당관 유성균 주무관, 민원지적과 김욱중 교통팀장을 각각 선정했다.

김민정 주무관은 병원동행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동행봉사자가 보호자를 대신해 이동수단 예약, 병원 및 약처방 동행 지원에서 귀가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 역할을 하는 '희망동행 봄봄' 사업을 추진해 현재 취약계층 35가구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신진우 주무관은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국정기조 및 군 면적의 다수를 차지하는 산림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괴산군 실정에 맞고 선택과 집중이 가능한 사업을 선정,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방문 및 주민설명회, 주민역량강화교육 등을 실시한 결과 장연면 장암리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및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공모 선정에 기여했다.

또한 유성균 주무관은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사업 관리 시스템(POOL과제 발굴)을 마련하고 공모사업 준비부터 선정 이후 단계까지 사업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의 및 역할 분담을 총괄해 '괴산형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사업 선정'(사업부서 김욱중 교통팀장) 등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전원에게는 인사가산점 및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사여건에 맞는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불합리한 규제의 혁신, 창의적인 문제해결 등 주민 편의와 공익에 기여한 공무원을 우대하여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 공무원은 엄정 조치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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