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전환DX 연대조성 구체화

충북테크노파크는 1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럿느룸에서 충북 디지털전환 얼라이언스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는 1일 충북테크노파크 컨퍼럿느룸에서 충북 디지털전환 얼라이언스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테크노파크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는 1일 충북TP 컨퍼런스룸에서 충북 디지털전환(DX) 얼라이언스 준비위원회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산업을 대표하는 충북스마트제조혁신협회, 충북ICT산업협회 등 DX혁신기업,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대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안건으로는 ▷충북 DX 얼라이언스 세부구축·운영방안 수립 ▷확산적 네트워크 구성 ▷연대체제 확립 등에 대해 DX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충북 DX 얼라이언스 준비위는 ▷범정부 DX 정책대응을 위한 연대구성 ▷분과·운영위, 총회 등 조직 구성 검토 ▷체계적 DX 수행 위한 분야별 분류 ▷DX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혁신자원 식별·연계 추진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노근호 충북TP 원장은"충북 지역산업육성에 DX를 맞물려 실제 기업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자강불식의 자세로 노력하겠다"며 "충북 DX 얼라이언스 구축은 충북의 DX 중심축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회적 DX 촉진을 구현하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충북TP는 각 부서별 DX 연계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충북 제조혁신 DX 교류회, 충북 DX 얼라이언스 구축 및 활성화 협력 MOU 협약 등을 진행해 오며 충북의 DX 기반 구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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