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약속대상서 충청권 6명 수상
공보분야에 최민호·설동호·정용래·정영철

[중부매일 김홍민 기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민선8기 시도지사·교육감, 기초단체장의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예비후보자홍보물,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 및 평가를 실시해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결과를 2일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에서 6명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예비후보자홍보물, 예비후보자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의 구체성과 작성 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이재영
이재영
박경귀
박경귀

종합평가 결과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 10명에 충청권에서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박경귀 아산시장이 포함됐다.

김동연
김동연

충북 음성출신 김동연 경기지사도 최우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호
최민호
설동호
설동호
정용래
정용래
정영철
정영철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 23명 중에는 충청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설동호 대전교육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정영철 영동군수가 뽑혔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이번 평가를 토대로 우수사례 자료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방의원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문제점의 분석과 평가, 우수사례 발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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