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볼링팀의 남혜빈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체육회
충북도청 볼링팀의 남혜빈 선수가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체육회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청 볼링팀 남혜빈(여·25)선수가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혜빈 선수는 지난달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여자 개인종합 2위에 올랐다.

대회 개인종합 종목은 개인·2인조·3인조·5인조 총 16게임을 치러졌고, 총 득점순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도 체육진흥과 관계자는 "남혜빈 선수는 선수단에서 가장 열심히 노력하고 강한 정신력을 가진 선수"라며 "연이은 대회에서 그동안 흘린 피땀의 결실이 드러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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