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매일 운영

'금학생태공원, 곰나루 물놀이장' 사진/공주시 제공.
'금학생태공원, 곰나루 물놀이장' 사진/공주시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0 일간 개장하는 공주시 금학동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과 물놀이장, 웅진동에 위치한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 물놀이장이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로부터 인기다.

비가 내리는 경우 등 기상 악화 시를 제외하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을 맞이하여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가족들이 찾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중지하였던 금학생태공원과 곰나루 국민관광단지 물놀이장에는 삼삼오오 썰매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는 등 여름철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주말의 경우 많게는 금학생태공원 600 여 명 , 곰나루에 3천 여명이 공주시민은 물론 인근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서도 많이 방문하여 공주시를 홍보하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금학생태공원 사계절 썰매장은 7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자가 이용이 가능하며, 곰나루 수영장은 140명, 물놀이장 220명 등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을 360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영장은 5세에서 13세 어린이까지, 물놀이장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영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 8월 20일까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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