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1동(동장 김창수) 통장협의회(회장 김태욱)는 4일 '우리동네 싹~ 쓸어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단체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활동은 두정8공원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에 방치되거나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중점 수거했다.

또 원룸과 상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 배출지 주변에도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아울러, 생활폐기물 적정 배출 방법과 시간을 숙지하지 못한 젊은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하는 등 맞춤형 홍보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수준 높은 생활민원 해소를 위해 통장협의회 등 10개 자생단체와 협력해 원룸과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지 주변 정리, 이면도로 제초작업, 불법광고물 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뉴 클린(New Clean) 부성1동 대청소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