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은 4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고광철·박기영, 박미옥 충남도의원, 송영월, 임달희, 권경운, 임규연, 구본길, 이용성 공주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저는 공주시 시정 비전을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으로 정했으며,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왔다"며 "오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30년 역사 중 대통령,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 도의원이 모두 같은 정당에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를 잘 활용해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공주시가 야심 차게 설계하고 있는 청사진을 잘 청취하시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눠 우성면이 진일보하기를 바란다"라며 "국회에서도 소홀함이 없도록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최덕근 공주시 시민자치국장은 "이 사업들에 대해서는 현재 담당 부서에서 검토 중"이라며 "검토가 마무리되는 대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공주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