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서 대형 콘크리트를 실고가던 트레일러가  쏟아져 약 5시간 30분동안 도로가 통제됐다. / 청주시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에서 대형 콘크리트를 실고가던 트레일러가 쏟아져 약 5시간 30분동안 도로가 통제됐다. / 청주시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5일 오전 5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의 한 커브길에서 대형 콘크리트를 실고가던 트레일러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 A(50대)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대형 콘크리트가 쏟아지면서 약 5시간 30분동안 도로가 통제됐다.

경찰 관계자는 "커브길을 돌던 트레일러가 원심력을 이기지 못해 발생한 사고로 추정 중"이라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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