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장 68곳 가동·저수지 221곳 홍수조절 방류 실시

8일, 농어촌공사 집중호우 대처 긴급 영상회의. / 농어촌공사
8일, 농어촌공사 집중호우 대처 긴급 영상회의. / 농어촌공사

[중부매일 표윤지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8일 집중호우 대처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집중호우 피해 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호우지역을 중심으로 68개 배수장을 가동했다. 또한 221개 저수지에서 홍수조절을 위한 방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집중호우 이후 지반 약화로 인해 급경사지와 같이 토사가 무너질 우려가 있는 곳은 주간에 사전 점검하고, 야간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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