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민생치안에 더욱 노력"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지난 10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진천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김성식)는 지난 10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의 관계자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성식 진천경찰서장과 공용현 진천자율방범연합대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방범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LED 어깨경광등 전달과 경찰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으며 23년 4월 27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을 설명하고, 방범협력 단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경찰서 방범협력 단체는 10개대 총 257명의 방범대(외국인방범대 1, 여성방범대 1)와 6개회 122명의 생활안전협의회로 구성, 취약지역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관련 사항을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의 민생치안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공용현 진천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행사로 방범협력 단체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의 민생치안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식 진천경찰서장은 "방범협력 단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공동체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치안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런 자리를 만들었다"라며 "앞으로 진천경찰서와 방범협력 단체의 협력이 더욱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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