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주시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의면 문덕리 등 13개소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추후 피해를 예방 대비책을 강구했다./청주시의회
12일 청주시의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의면 문덕리 등 13개소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추후 피해를 예방 대비책을 강구했다./청주시의회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김병국)는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의면 문덕리 등 13개소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추후 피해를 예방 대비책을 강구했다.

이날 수해지역에는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남일현 청주시의원, 이동우 충북도의원이 함께 방문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급 지원활동에 발벗고 나선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은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달라"며 "청주시의회도 더욱 세심하고 철저한 점검으로 수해를 예방해서 향후 동일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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