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가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관내 셀프주유취급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검사를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셀프주유취급소가 증가 추세에 있고, 기온상승으로 인한 유증기 발생 증가로 화재·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부대시설 관리 실태를 진단해 주유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진천소방서는 이번 검사를 통해 주유취급소의 위치·구조·설비기준 및 위험물 취급기준 위반 여부, 변경허가 위반 여부·정기점검 이행상황,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대리자 근무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진천소방서 위험물 담당자는 "주유취급소는 화재 발생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관리를 부탁드리고 이번 검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워드

#진천소방서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