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제10회 영동군 농협기차지 게이트볼대회가 18일 영동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대회는 NH농협 영동군지부(지부장 김우표), 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 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 황간농협(조합장 박동헌), 추풍령농협(조합장 손석주)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장광식) 주관으로 관내 11개 읍면 18개클럽 32개 팀 3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김우표 농협 영동군지부장은 "장소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우리 어른신들의 건강증진에 좋은 최고의 운동이다"라며 "원로 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관내 농협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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