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19일 오전 9시 46분께 충북 옥천군의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천 3터널 인근에서 주행중이던 25t 화물차에 불이 났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물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생겼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차량의 바퀴 근처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브레이크 부분이 과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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