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900만원

[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트렌드에 발맞춘 60초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다음달 18일까지 충북도를 소재로 한 모든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영상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로 총 9편을 선정하고, 시상금은 ▷대상 1편 300만원 ▷최우수상 1편 150만원 ▷우수상 2편 각 100만원 ▷입선 5편 각 50만원 등으로 총 900만원이다.

입상작은 향후 도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와 도정 소식지 등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김상규 충북과기원장은 "콘텐츠가 주는 영향력은 60초면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 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이 충북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과기원은 지난 2007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는데, 과거 UCC 영상 공모전과 드론 공모전 등이 주목받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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