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도장애인체육회와 아이엠재활병원은 24일 도내 장애인 스포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장애인 체육 선수를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를 통한 체육 지도 서비스 제공 ▷병원 환자 및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참여자들에게 스포츠 용품 지원 ▷퇴원 환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체육 프로그램 안내 등 현실적 의료지원을 통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전권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도내 장애인 체육인들의 의료 서비스와 장애인 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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