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개발공사 신임 사장 공개모집에 8명이 지원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0~25일 개발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사장 공개모집을 진행, 모두 8명이 지원했다.

임원추천위는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2인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해 도지사에게 추천한다.

이후 임명권자인 도지사가 최종 임용자를 결정·임용하면 신임 사장은 3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다만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현 이상철 개발공사 사장은 오는 10월 3일 임기가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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