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세환 기자] 충북개발공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전시회에 참관, 스마트 통합관제 서비스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해 스마트 도시·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시현하고 협력을 교류하는 자리인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정부기관과 도시, 스마트시티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충북개발공사는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망을 통한 건물 실시간 운영관리 기능이 탑제된 스마트 통합관제 서비스로 전시회에 참관한다.

개발공사는 해당 플랫폼에 대한 소개와 홍보로 교량, 터널 등 도로분야와 스마트팜·빌리지·산업단지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상철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으로 각종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 플랫폼 활용의 장점을 홍보하겠다"며 "지속적인 도내 주요 공공건축물 수요조사를 실시해 충북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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