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의 경쟁력 강화 응원" 취지

[중부매일 나인문 기자] 유영완 목원대 신학대학 총동문회장(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모교에 기탁했다.

유영완 신학대학 총동문회장은 "건학이념인 '진리·사랑·봉사'를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동문들이 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았다"며 "개교 68주년을 맞은 목원대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모든 동문이 협력해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모든 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는 시대적 위기 앞에 서 있다"며 "어떤 파도가 몰려올지라도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의 관심과 성원이 있기에 목원대가 더 발전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목원대 신학대학 충북연회 동문회는 16일 유영완 신학대학 총동문회장과 김병호 충북연회 동문회장, 김정수 목원대 총동문회장, 이기우 감리교신학대학 총동문회장, 서정기 협성대학교 총동문회장 등 1200여 명의 동문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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