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인삼약초시장단체 참여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금산군은 21일 금산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차 없는 거리 질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산수삼센터(대표 김관엽) ▷금산국제인삼시장조합(조합장 정승철) ▷금산인삼약령시장회(회장 한정만) ▷금산인삼약초시장연합회(회장 김대형) ▷금산인삼농협(조합장 강상묵) 등 5개의 인삼약초시장단체가 참여했다.

군은 시장 상인들에게 축제기간 운영되는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안내하며 차 없는 거리 주·정차 금지, 부정식품 근절, 청결한 매장 운영,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 제고 등 협조를 당부했다.

오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40년의 정성, 피어나는 생명의 꽃'이라는 주제로 금산인삼관 광장 및 인삼약초시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은경 금산축제관광재단 담당자는 "인삼축제 기간 차 없는 거리를 통해 인삼약초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장 상인분들과 힘을 모아 관광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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