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체험 부스서 다양한 상담·코칭 체험

에듀힐링센터 인성마당에서 메타버스 상담체험하며 놀아요/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인성마당에서 메타버스 상담체험하며 놀아요/대전시교육청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23~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대전 학생,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놀이 한마당'과 연계해 '에듀힐링 인성마당'을 운영한다.

에듀힐링센터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체험을 주제로 대한민국놀이한마당과 연계해 다양한 상담·코칭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메타버스 심리상담·코칭 체험'부스에서는HMD(Head Mounted Display:머리에 쓰는 영상 표시장치)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튜토리얼(사용지침서)을 체험하고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상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AI힐링앱 체험'에서는 뇌파·맥파를 측정하는 정신건강분석기를 통해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계통의 신체 건강 정도를 분석하고,그 결과에 따른AI힐링 앱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 아바타를 직접 만들어서 아바타 상담사님과 만나서 말하는 게 신기했다.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고민을 맘껏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인성마당에서 펼친 에듀힐링센터의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유택트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은 교육가족과 일반 시민이 자기를 이해하고 아끼는 다양한 방법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앞으로 누구나 상담하고 코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심리상담·코칭 시스템을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대전교육청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