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 참여자들이 연이어 청주시 홈페이지에 칭찬 글을 올려 화제다./청주시
청원보건소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 참여자들이 연이어 청주시 홈페이지에 칭찬 글을 올려 화제다./청주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원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청원보건소 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 참여자들이 연이어 청주시 홈페이지에 칭찬 글을 올려 화제다.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은 청주시민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워크온 앱을 기반으로 개인 신체활동과 영양 등 비대면 인증을 통해 건강생활 습관화를 유도하고, 건강분야별 맞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원보건소에서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 A 씨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여러 운동미션 및 식단관리와 세심한 관리 덕분에 건강이 좋아졌다"며 칭찬했다.

또 다른 참여자 B 씨는 "단순 체중 감량을 위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정서적인 지지와 응원 덕분에 덤으로 건강 습관까지 얻게 되어 생기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청원보건소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