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서산시는 15일부터 29일까지 부춘 영구임대아파트(읍내동 소재)의 예비입주자 3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3년 5월 1일) 기준 서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보훈대상자 중 기준중위소득 40% 이하 등이다.

신청 기간 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만 진행한다.

해당 공고는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것으로, 공실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므로 실제 아파트에 입주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입주 일정은 개별 안내된다.

부춘아파트는 34.37㎡(전용면적)로 임대보증금은 129만 원이고 월 임대료 및 관리비는 평균 5만 2천 원(층별 상이, 난방 및 수도 사용료는 별도)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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