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2종과 음료 다음 달 정식 선보일 예정
롯데리아는 지역 맛집과 협업한 신 메뉴를 만든다. '입이 즐거운 그 만두'와 함께 선보이는 '매운만두', '미친만두' 2종과 음료 '자두쿨에이드'로 다음 달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리아는 출시에 앞서 지난 9일부터 20개 매장에서 새 메뉴를 시험 판매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약 250개씩 판매되는 등 고객들의 긍정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접근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장점을 활용해 많은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역 로컬 맛집과 콜라보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인 협업 제품 확대를 통해 전국의 맛집을 만날 수 있는 롯리단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입이 즐거운 만두'는 매운 만두 정석을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일명 '미친 만두'라는 별명으로도 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얇은 만두피가 특징이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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