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지 못하거나 뒤처지는 산업은 그 의미를 잃는다. 농업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비중이 작아졌지만 조금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도 하다. 즉, 다른 산업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린 것이다. 농업이 다른 산업에 비하여 성장 속도가 느린 것은 수확할 때까지 생산주기가 길고, 계절과 날씨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농업은 우리 인류가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산업이다. 식량 생산, 가축 사육, 옷감 생산 등 다양한 생산 분야에서 사용되어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하지만 농업은 기후 변화, 인구 증가, 자원 부족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어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농업 분야에서도 큰 변화를 요구하고 있어서 농업 분야에서의 많은 기술 발전이 있었다.

농업 기술 발전은 다양한 방면에서 이루어질 수가 있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작물의 성장 과정을 관리하고, 농경지의 토양과 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적절한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농업 생산성의 향상과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더불어 유전자 조작 기술을 활용하여 재배 수확량을 높이고, 작물의 내성을 강화하는 등의 기술 발전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농산물 수급의 불안정은 소비에 영향을 주며, 심한 경우 더 나아가 사회적 불안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수급의 불안정을 해소하며 농업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는 높은 생산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며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드론 등의 활용을 활성화하여 효율성과 효과성을 동시에 높여야 한다.

농민들의 교육과 농업 생산 시스템의 구조 개선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농업 기술은 매년 발전하고 있지만, 농민들은 이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농민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점들이 발판이 되어 결국엔 농민들의 수익이 증대하여야 더 앞으로의 발전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농업 여건은 날로 변화하고 있고 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고 있다. 식품산업, 그린바이오, 스마트팜 등이 그러한 종류들이다. 새로운 산업의 등장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 인력 등의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기계의 발전이 농업기계화의 기반이 되었고, 연구개발이 농업 기술 발전을 한 단계 이끌었다.

위기와 기회는 아이러니하게 거의 동시에 나타난다. 농업은 고령화, 기후 변화, 경영비 상승, 가격 불안정 등의 어려움과 동시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를 맞고 있다. 꾸준한 미래 농업을 위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잡아 미래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