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는 4일 이석홍 SN건설 부회장을 초청해 스마트 시티·건설과 수소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는 4일 이석홍 SN건설 부회장을 초청해 스마트 시티·건설과 수소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충북개발공사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4일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시티·건설과 수소사회'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 초청된 강사는 이석홍 SN건설 부회장으로 미국 애크론주립대에서 토목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친 뒤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장(CTO), 삼표산업 기술마케팅 부사장을 거친 전문가다.

이 부회장은 특강에서 기후변화, 에너지, 자원고갈, 도시화 등 10대 글로벌 이슈(메가트렌드)와 새로운 비즈니스영역을 제시했다.

아울러 급격한 도시화 문제해결을 위한 도시개발 패러다임 전환의 예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 건설기술'을 소개했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닌 당장 눈앞에 당면한 현실이고 탄소중립, ESG경영, RE100 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이슈로 오늘 특강이 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개발사업과 경영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인사이트를 얻은 뜻깊은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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