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hcloth-phase 01' paint on kiln formed and engraved glass, 29.5 x 29.5cm, 2022
'Dishcloth-phase 01' paint on kiln formed and engraved glass, 29.5 x 29.5cm, 2022

강나래 작가는 어느 날 맞이한 주부의 삶과 가사노동에 대한 작업을 구현함에 있어 조각, 드로잉, 유리 등 광범위한 영역을 아우른다. 이는 작가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호기심의 일환이자 끊임없는 탐색의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캔버스처럼 예술 행위를 위해 준비된 재료가 아닌 주변 흔하고 평범한 사물을 재료로 활용해 사소한 일상의 모든 사물에 의미를 부여한다. 이에 따라 방법면에서나 주제면에서 모두 일상의 행위를 작업으로 변환시키고 조합한다. /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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