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청주 택시 기본요금이 3천300원에서 4천원으로 오른 가운데 21일 오전 청주 청원구 내수읍 메리다웨딩컨벤션 주차장에 마련된 택시 미터기 작업 공간에서 택시기사들이 미터기 조정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편 기본운임 외에 적용되는 할증요율은 심야할증(오후 10시~오전 4시, 최대 40%), 시계외할증(사업구역 외) 20%, 복합할증 35% 등 기존대로 운영되지만 거리운임은 137m에서 127m로, 시간운임은 34초에서 32초 기준으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