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임명장 받고 9월1일부터 활동동

박경국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21기 부의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 민주평통 제공
박경국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21기 부의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 민주평통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박경국(65)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21기 부의장에 임명돼 1일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

박 신임 부의장은 29일 오후 서울 용산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년이다.

박 신임 부의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박경국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21기 부의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민주평통 제공
박경국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21기 부의장이 29일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민주평통 제공

그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뒤 충북도 행정부지사,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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