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임명장 받고 9월1일부터 활동동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박경국(65)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21기 부의장에 임명돼 1일 본격 임기를 시작한다.
박 신임 부의장은 29일 오후 서울 용산 청와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년이다.
박 신임 부의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과 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그는 충북 보은 출신으로 행정고시 2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뒤 충북도 행정부지사,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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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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